에어서울, ‘전자책 단말기’ 기내 무료 대여
17일부터 다낭 등 노선 대상
입력 : 2022-10-13 10:19:06 수정 : 2022-10-13 10:19:06
[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에어서울이 인터넷 온라인 서점, 예스24와 계약을 체결하고 기내에서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S’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크레마S 기내 무료 대여 서비스는 오는 17일부터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괌 등 비행 4~5시간 이상의 중거리 노선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닌텐도 스위치’의 기내 대여 서비스도 17일부터 동남아 및 괌 노선 대상으로 재개한다. ‘크레마S’와 ‘닌텐도 스위치’의 기내 대여 서비스는 비행기 이륙 후 캐빈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비행 시간이 긴 중거리 노선이 본격 재개됨에 따라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에어서울 탑승객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기내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이 오는 17일부터 동남아 노선에 한해 크레마S와 닌텐도 스위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에어서울)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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