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요리경연 'NS Cookfest', 하루 앞으로 다가와
총 1억 상금 걸린 미식경연부터 미식투어, 미식로드까지
입력 : 2022-10-19 08:48:44 수정 : 2022-10-19 08:48:44
15년 전통의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 'NS Cookfest 2022 in IKSAN'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사진=NS홈쇼핑)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15년 전통의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 'NS Cookfest 2022 in IKSAN'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9일 NS홈쇼핑은 오는 20일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하는 'NS Cookfest 2022 in IKSAN'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NS Cookfest 2022 in IKSAN'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을 포함해 식품 산업의 미래와 다양한 먹거리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식품문화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서울을 벗어나 맛의 고장, 식품 산업의 허브로 떠오르는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한다. 행사 장소 역시, '식품산업 발전'이라는 취지에 맞춰 최신 생산 현장인 '하림 퍼스트키친'에 무대를 꾸몄다.
 
행사는 오는 20일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first kitchen) 일대에서 미식경연을 비롯한 미식투어, 미식로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13번째 맞이하는 ‘'NS Cookfest 2022 in IKSAN’의 ‘미식경연’은 규모, 상금, 요리 경연 수준 등에 있어 국내 최대, 최고 수준을 자부하는 행사로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최고의 맛'을 찾는 레시피 개발에 도전하게 된다.
 
일반 60팀, 학생 30팀, 그리고 미식로드부문 10팀 등 총 100팀이 본선진출자로 선정되어 경연에 참여한다. 통합대상 3000만원, 일반부문 최우수상 1000만원, 학생부문 최우수상 500만원 등 총 1억1550만원의 상금을 두고 치열한 경연을 펼치게 된다.
 
하림 퍼스트키친은 전통의 곡창이자 맛의 고장인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최신식 식품 생산 시설이다. 드넓은 호남평야에서 생산한 풍부하고 다양한 식재료로 최고의 식품을 만들며 동북아시아 식품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오늘날 가정의 주방의 기능이 '조리(cooking)'에서 '식사(dining)'로 변함에 따라, 조리 기능을 대신할 커다란 부엌이자 온 국민의 공유주방을 표방하여 탄생한 공간이다.
 
올해는 신선한 로컬 푸드와 현지의 맛이 문화와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의 거리 '미식로드'도 함께 운영한다. 익산을 대표하는 로컬맛집 '대물림맛집'과 청년 배달형 외식창업자의 맛을 소개하는 '익산맛슐랭', 익산 로컬 농산물과 브랜드, 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로컷푸드마켓'과 '청년농부마켓' 등 지역의 맛을 소개하고, 판매를 돕는 코너를 선보인다.
 
여기에, 신인호, 데이비드리 셰프 등 유명 셰프가 직접 현장 관람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 'NS미식탐구생활'과 '센세이션 브라스', '1253(일이오삼)', '방구석 프로뮤즈' 등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지역 청년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청춘버스킹'을 비롯해, 게임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NS미식마켓'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로 축제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NS Cookfest 2022 in IKSAN'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현장에 방문해서 100팀의 요리경연과 각종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즐길 수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 Cookfest’는 국내 최고의 요리경연을 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식문화 축제로 성장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식품 산업과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온 국민에게 미식 생활이 일상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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