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뉴연플리’ 첫 방부터 호평 ‘이미지 변신 성공’
입력 : 2022-11-17 10:09:33 수정 : 2022-11-17 10:09:3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오유진이 드라마뉴연플리첫 방송부터 존재감을 발산했다.
 
16일 방송된 뉴연플리에서 오유진은 극중 여주인공 도민주역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 매력적인 캐릭터 탄생을 알리며 첫 등장 했다.
 
이날 방송에는 도민주(오유진 분) '연플리' 구 멤버 재인(이유진 분) 그리고 현승(김형석 분)과 준모 (임휘진 분)와 만나는 모습으로 드라마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드라마 엔딩에는 빛나는 미소와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한 뉴연플리 새로운 신 멤버 도윤(유정후 분), 태용(배현준 분), 유진(김선빈 분) 삼인방과 함께 걸으며 본격적인 드라마의 시작을 예고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오유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전 작품과의 다른 이미지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줬다. 앞서 오유진은 웨이브 오리지널 청춘블라썸에서 강선희 역할을 맡아 겉으로는 까칠하고 독설도 서슴치 않는 냉소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를 선보였다.
 
하지만 뉴연플리를 통해 오유진은 강선희 캐릭터와 180도 달라진 변신으로 본인만의 도민주 캐릭터를 완성해 전작 캐릭터를 상상할 수 없게 만들 만큼 성공적으로 변신했다. 오유진은 코시국에 학교를 입학해 제대로 된 캠퍼스를 즐기지 못한 중고 신입생 도민주 캐릭터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대학생 로맨스 드라마 '뉴연플리'는 매주 수, 금요일 밤 7시에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뉴연플리' 오유진. (사진=플레이리스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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