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18일 입주
고산지구 최대 규모이자 마지막 입주 단지
입력 : 2023-05-18 17:55:28 수정 : 2023-05-18 17:55:28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전경. (사진=한양)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한양은 경기도 의정부 고산지구의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가 18일 입주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의정부 고산지구 3개 블록에 위치하며, 한양(C4블록)과 보성산업(C1·C3블록)이 시공을 맡았습니다. 전용면적 69~125㎡, 총 2407가구 규모입니다.
 
단지가 들어선 고산지구는 지난 2020년 첫 입주가 시작된 신흥 택지지구입니다. 약 1만가구에 달하는 미니 신도시급 규모에 서울과 가까운 입지,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고산지구 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와 탑석역 7호선 연장 등도 주목받고 있죠.
 
특히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고산지구 최대 규모의 대단지이자 마지막 입주단지입니다.
 
한양 관계자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고산지구를 대표하는 브랜드 대단지로, 웅장한 단지 스케일과 세련된 외관, 우수한 상품성을 두루 갖췄다"면서 "입주민들이 원활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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