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룸 라인업 강화…신세계까사, 오픈형 시스템장 '뉴로브' 출시
27가지 모듈 옵션·3가지 컬러 조합
입력 : 2023-12-13 11:01:13 수정 : 2023-12-13 11:01:13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신세계까사가 까사미아의 옷장 신제품 '뉴로브'를 출시하고 드레스룸 카테고리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까사미아 '뉴로브' 시스템장. (사진=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는 지난 4월 출시한 까사미아 붙박이장 시리즈 '뉴뮤제오'에 이어 모듈과 컬러 옵션을 강화한 오픈형 시스템장 뉴로브를 새롭게 선보이며 다가오는 새해 집 단장 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입니다.
 
뉴로브는 행거장·선반·서랍장·수납장·가전장·낮은장·도어옷장 등 총 27종의 모듈 옵션과 3가지 색상 조합으로 구성돼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드레스룸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발을 쇼룸처럼 보관할 수 있는 '슈즈랙', 의류관리기를 수납할 수 있는 '에어드레서·건조기장', 소형가전부터 작은 사이즈 캐리어까지 정리 가능한 '수납장' 등 차별화된 모듈 옵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높은장 모듈은 측면 철재부에 타공엔드판넬을 연결해 깔끔한 마감뿐만 아니라 고리를 걸어 액세서리나 소품을 보관하는 등 또 하나의 수납공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 기존 자사 시스템장 대비 높이를 14㎝ 더 높이고, 너비 옵션도 400㎜부터 1000㎜까지 다양화해 옷장 상단의 남는 부분 또는 자투리 여백까지 알차게 수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재는 환경친화적인 E0등급 목재와 내구성이 강한 LPM 마감재를 사용했습니다. 서랍의 레일과 도어의 경첩 등 하드웨어는 품질을 인정받은 독일 헤티히사의 프리미엄 제품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개개인의 개성이 점차 다양해지고 자신만의 취향을 드러내고 싶은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옵션으로 선택지를 넓힌 드레스룸 신제품 뉴로브를 선보이게 됐다"며 "내년에도 신세계까사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앞세워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수준 높은 취향을 고집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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