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현대상선, M&A 회오리..'강세'
입력 : 2010-11-12 09:33:15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현대상선(011200)이 재차 지분경쟁 가능성에 휩싸이며 이틀째 급등세다.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를 위해 추진했던 독일의 재무적 파트너사와의 컨소시엄 결성이 무산된 것으로 전해진 반면 동양종금증권의 재무적 투자자(FI) 참여 소식이 나돌면서 현대상선이 재차 M&A 회오리에 휩싸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25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2250원(4.81%) 급등한 4만9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전일에도 4.81% 상승세로 마감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독일의 엔지니어링 업체 M+W그룹이 막판 인수전 참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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