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늘어나는 세금 부담…미래에셋 "변액보험, 절세 대안 주목"
소득 오를수록 세금 늘어…절세 방안 고심
미래에셋, 해외투자·절세 가능 변액보험 '눈길'
입력 : 2024-08-28 17:02:07 수정 : 2024-08-28 17:05:00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8일 17:02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유창선 기자] 경기 침체로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절세 방법을 고심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고소득층뿐만 아니라 중산층 가구들까지도 점차 세금 부담이 가중되면서 재정적 압박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변액보험이 절세를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금 부담, 얼마나?
 
28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종합소득세율은 과세표준에 따라 다르지만 최저 6%에서 최대 45%다. 고소득층일수록 더욱 많은 세금을 부담하는 구조다. 여기에 소득세의 10%가 지방소득세로 부과된다. 지난해에 비해 과제표준이 줄어들어 세금 자체가 일부 감소했지만 소득이 오를수록 부담은 커지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연봉 5000만원인 직장인의 경우 비과세 소득 식대 240만원, 부양가족 본인 1인, 간이세액 100%를 기준으로 하면 소득세만 한달에 21만원 정도다. 1년으로 따지면 연봉의 5%에 해당한다. 
 
꿈의 연봉이라는 1억원을 받는다면 동일한 조건으로 한달에 약 100만원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 연봉의 12% 수준이다. 연봉은 2배 올랐지만 세금은 5배가량 늘어난 셈이다. 국민연금과 보험료 등 4대 보험료를 고려하면 실제 부담은 더 커진다.  
 
해외 자산투자와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이 절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진=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절세 효과 '톡톡'
 
소득과 함께 늘어나는 세금이 부담스러운 납세자들에게 변액보험은 손쉬운 절세 수단 중 하나다.  
 
변액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 채권 등 다양한 투자 상품에 운용해 보험금이 투자 성과에 따라 달라지는 보험 상품이다. 보험 소비자에게 물가 상승에 대응하는 보험금의 실질가치를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변액보험 계약을 10년 이상 유지하고 관련 세법을 충족할 경우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 비과세 요건에 따라 비과세 혜택(최대 월납 150만원, 일시납 1억원)이 주어진다. 15.4%에 달하는 이자소득세를 전액 감면해주기 때문에 개인이 펀드에 직접 투자하는 것에 비해 세금 부담을 덜 수 있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은 해외 분산 투자와 중장기적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변액펀드 75.3%(2024년 2분기 기준)를 해외에 투자하기 때문에 글로벌 투자와 절세 모두 가능하다. 
 
글로벌 투자를 하는 경우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는 한 해 동안 발생한 해외 주식 매매 차익이 250만원을 넘으면 초과분에 대해 22% 세율이 부과된다. 하지만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이라는 틀 속에서 해외 투자를 하면 세금 부담이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변액보험은 알찬 포트폴리오 구성과 능동적 리밸런싱이 뒷받침된다면 보장과 투자, 비과세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재테크 상품"이라며 "전문성과 실적 우수성을 갖춘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변액보험 상품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하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유창선 기자 yud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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