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 '중기홈쇼핑사업' 참여 선언
경영혁신협·장애경제인협 등과 컨소시엄 구성
입력 : 2011-01-24 14:11:05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기중앙회가 중기홈쇼핑 사업을 위해 중기유통센터와 단일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또 다른 컨소시엄이 구성됐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지브협. 회장 한승호)는 24일 이르면 2월 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는 중소기업전용 TV홈쇼핑사업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부길 중소기업전용 TV홈쇼핑사업 추진단장은 "이노비즈협회를 비롯해 경영혁신협회와 장애경제인협회가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미 3개월 전부터 중기홈쇼핑 사업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노비즈협회는 12월 이사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을 결의하고, 협회 내에 사업추진단을 설치했다.
 
한부길 추진단장은 "앞으로 전략적 제휴가 가능한 공기업과의 컨소시엄도 추진 중"이라며 "이노비즈협회를 비롯한 우리 컨소시엄의 회원사 수가 2000여개인만큼 실질적인 중소기업의 대변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문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