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일본 대지진으로 원자재가격이 급반등하면서 농업 관련주가 오르고 있다.
일본 대지진으로 원자재 가격이 빠르게 반등하며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옥수수 선물가격(근월물)은 지난 10일 부셸당 683센트에서 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11일 664센트로 내렸고 16일에는 616센트까지 급락했지만 17일 647센트, 18일 685센트 등으로 올랐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대지진 발생 직전보다 0.3% 상승했고 지난해 말보다는 8.9% 급등했다.
밀 선물가격도 10일 부셸당 740센트에서 16일에는 662센트까지 하락했지만 17일 710센트, 18일 723센트 등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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