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인증, 중장기적 접근 유효-한국證
입력 : 2011-04-12 08:13:29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한국전자인증(041460)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감안한 중장기적인 접근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허영주 연구원은 "한국전자인증은 지난1999년에 설립된 전자서명 공인인증기관으로 공인인증서서비스(매출 비중 51.6%), 글로벌 인증서비스(27.4%), 인증솔루션 사업(20.9%) 등을 영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공인인증서 가입자 수 증가와 조달청 관련 공인인증 보안 솔루션 매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각각 38.4%, 39.6% 증가한 165억원, 30억원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전자인증은 지난 5년간 연평균 37%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무차입경영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허 연구원은 "인증보안사업은 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기기인증, 스마트그리드와 의료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시장 성장성을 고려한 중장기적인 관점의 접근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 이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