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코리아, 신진 디자이너 작품 통한 기부 캠페인
입력 : 2011-04-18 15:09:08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글로벌 소셜커머스 기업인 그루폰코리아가 29일까지 신진 디자이너들의 티셔츠 단독 판매를 통해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루폰 스타일, 패션을 만나다‘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딜은 2011 춘계 서울패션위크의 신진 디자이너 9개 팀이 디자인한 티셔츠들을 판매하는 것으로 수익금 전액은 비영리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에 전달된다.
 
그루폰코리아는 캠페인이 진행되는 기간동안 9개 팀의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9종의 남성용과 여성용 티셔츠 각각 100장씩을 매일 딜로 내놓는다.
 
캠페인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이전 9일 동안 판매된 티셔츠를 한꺼번에 선보이기로 했다.
 
황희승 그루폰코리아 대표는 “지난 2007년 미국에서 사회적 모금 및 공익 사업 목적의 집단 행동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사이트가 ‘더포인트’였으며 이것이 바로 그루폰의 시초가 됐다“며 “그루폰코리아도 그루폰의 창립 정신을 이어받아 이번 캠페인과 같은 사회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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