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KT스카이라이프(사장 이몽룡)는 다음달 3일 tvN을 통해 첫 전파를 타는 리얼리티서바이벌프로그램 <오! 보이> 방영 중 ‘우승예감자’를 시청자가 직접 뽑을 수 있는 이벤트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시청자는 리모콘을 이용, 실시간 투표에 참여하고 확인할 수 있다. 이른바 양방향 TV 서비스를 도입하는 셈이다.
<오! 보이>는 tvN 드라마의 주연배우를 선발하는 오디션프로그램으로, 올 초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제작 지원 받을 때부터 시청자 연동형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기획됐다.
스카이라이프는 양방향서비스를 이용하는 시청자를 추첨해 경품 증정 행사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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