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이젠 '방패' 대신 '창'..경기방어주 '약세'
입력 : 2011-10-28 09:28:36 수정 : 2011-10-28 09:28:36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투자자들이 그동안 들고 있던 방패를 버리고 창을 선택하고 있다. 위기 국면에 매력을 뽑내던 경기방어주들은 소외되고 있다.
 
28일 오전 9시25분 현재 NHN(035420)은 전날보다 5500원(2.32%) 내린 2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036570), KT&G,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도 1%대 조정받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이런 양상이 더 두드러진다.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던 엔터테인먼트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에스엠(041510)로엔(016170), JYP 등은 7~8% 약세다. 게임빌(063080), 네오위즈게임즈(095660), 컴투스(078340) 등 게임주들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지난 8월 미국의 신용등급의 하향조정 이후 게임주와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은 경기 방어적 성격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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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정

쉽게 증시를 풀어주는 쉬.운.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