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최종 공모가 3만4000원
입력 : 2011-11-10 20:25:23 수정 : 2011-11-10 20:25:23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빅뱅', '2Ne1' 등을 거느린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관 투자자 수요 에측 결과 공모가가 3만4000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YG엔터테인먼트의 희망 공모가 밴드의 최대 1.5배 수준이다. YG엔터테인먼트의 희망공모가는 2만2100원에서 2만8800원 사이였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기관배정 물량 65만6482주에 1억9231만주의 신청 수량이 몰려 최종경쟁률 292.9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YG엔터테인먼트의 총 공모금액은 424억원에 이르게 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과 15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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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