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건강기능식품 적극 판매 나서
간판 프로그램 '최유라 쇼' 24일 뉴멀티비타민&미네랄 판매
입력 : 2011-11-23 08:50:17 수정 : 2011-11-23 08:51:41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신 헌)은 매출 상승세를 보이는 건강기능식품을 적극 판매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24일 오후8시35분 간판 프로그램인 '최유라 쇼'를 통해 '뉴멀티비타민(75정*6병)&미네랄(10병)'을 10만9000원에 판매한다. 자동주문 전화 이용 시 10% 할인, 무이자 10개월, 일시불 만원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권장하는 14가지 비타민과 5가지 미네랄을 포함해 44가지 원재료를 배합,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비타민 B군을 강화한 맞춤형 멀티비타민이다.
 
지난 2009년 롯데홈쇼핑이 독점 론칭한 자미에슨사의 '멀티비타민'과 '오메가3'는 올해 총 주문금액이 200억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특히 홈쇼핑 측은 수요층이 중?장년층에서 2, 30대 젊은 세대로 확대돼 앞으로의 판매 전망이 더 밝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 오전 9시10분, 목요일 저녁 8시35분, 주 2회 고정 방송되고 있는 '최유라 쇼'를 통해 '황풍정 홍삼 농축액'(26만9000원)을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산 6년근 인삼을 장시간 달여 그 진액을 농축시킨 이 제품은 평균 분당 주문금액 5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대훈 식품담당 수석상품기획자는 "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기능식품 수요층이 젊은 세대까지 확대됐다"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구매 고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제품 판매를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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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