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이슬' 더욱 깨끗하고 순하게
참이슬 후레쉬 19.5도에서 19도로
입력 : 2012-01-03 17:20:12 수정 : 2012-01-03 17:20:12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의 '참이슬'이 더욱 깨끗한 이미지로 새롭게 리뉴얼됐다.
 
하이트진로는 핀란드산 결정과당과 서아프리카 열대 과일에서 추출한 토마틴 등 100% 식물성 천연 첨가물만을 사용해 보다 깨끗해진 참이슬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워진 참이슬은 100% 천연원료 발효 증류 알코올과 100% 식물성 천연 첨가물만을 사용하고 정제효과가 뛰어난 대나무 활성숯 자연주의 정제공법으로 최고의 깨끗함을 완성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새로워진 참이슬은 잔맛 없이 더욱 깨끗하고 다음날 숙취가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참이슬 클래식'의 도수는 20.1도로 기존 제품과 같으며 기존 '참이슬 후레쉬'는 도수가 19.5도에서 19도로 낮아진다.
 
또, 기존 '참이슬 후레쉬'의 브랜드 명칭은 '참이슬'로 '참이슬 오리지널'은 '참이슬 클래식'으로 변경해 브랜드별 특성도 명확히 했다.
 
이와함께 리뉴얼 제품의 신선감을 부각시키기 위해 상표디자인도 새롭게 변경했다.
 
'참이슬'은 깨끗한 하늘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참이슬 클래식'은대한민국 대표 소주의 자신감과 정통성을 표현하고자 영문도 삽입했다.
 
새로워진 참이슬 출시를 기점으로 참이슬의 핵심 자산인 깨끗함을 표현하기 위해 '이슬'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기존 참이슬의 상승 추세를 가속화함으로써 국내 소주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98년 10월에 출시된 참이슬은 2006년 5월 누적 판매량 100억병을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하며 국내 소주시장내 최단기간 최고의 판매 기록을 남겼다.
 
지난해 11월 말까지 판매된 참이슬은 모두 185억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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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