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닷새만에 자금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해외주식형펀드는 9거래일째 자금이 이탈했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350억원 들어와 5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04억원 이탈해 9일 연속 자금이 빠졌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1744억원 증가해 104조691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870억원 증가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127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1조5072억원 늘어 90조977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1조523억원, 4549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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