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한화증권은 20일
NHN(035420)에 대해 올 1분기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되고 향후 모바일 광고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8% 상향한 27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나태열 한화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계절적 비수기에 따라 매출액은 다소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전분기보다 10% 증가할 것"이라며 "모바일 광고와 게임 성장이 성장 동력"이라고 판단했다.
나 연구원은 특히 "지난 1월 말에 모바일 검색광고 노출방식을 변경하면서 광고단가가 높아져 매출이 급증해 검색광고 매출 추정치를 1445억원으로 23.5% 상향 조정한다"며 "모바일 페이지로 전환되면서 연간 실적 개선효과와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