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중국인 유학생 토크 콘서트' 개최
입력 : 2012-03-30 15:54:43 수정 : 2012-03-30 15:54:51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면세점은 다음달 6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대강당에서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중국인 유학생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재한 중국인 유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뷰티 등 유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를 주제로 강연과 초청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스페셜 특강을 통해 국내 취업에 관심이 많은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취업 설명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재한 중국인 유학생 출신인 롯데면세점 장국정 중국판촉팀 사원은 "한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 기업에 입사하고 싶다는 꿈을 키우게 됐다"며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한국 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실질적인 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창영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향후 브랜드화해 매년 3~4회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며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기업이 함께 참여해 한국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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