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스페인·프랑스 국채입찰 앞두고 '상승'
입력 : 2012-04-19 16:36:42 수정 : 2012-04-19 16:36:56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1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30.76포인트(0.54%) 오른 5776.05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대비 43.92포인트(0.6%) 6775.95에, 프랑스 CAC40 지수는 18.3포인트(0.6%) 오른 3258.59에 개장가를 형성했다.
 
이날 예정된 스페인과 프랑스의 국채 입찰을 앞두고 시장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의 바클레이즈, 독일의 도이치뱅크, 프랑스의 소시에테제네럴 등 은행주가 모두 1%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툴라우 오일(1.58%), BP (0.90%), 토탈(0.62%) 등 정유주 역시 오름세다.
 
글로벌 유통기업 데번햄스가 우수한 판매 실적을 보이며 3%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의 CGC베리타스도 2% 넘는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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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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