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보합’
입력 : 2012-05-17 21:45:13 수정 : 2012-05-17 21:46:3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시장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용 회복세는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7만건으로 전주와 같은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상치인 36만5000건보다는 높았다. 2주 전 36만7000건에서 소폭 올랐다.
 
4주일 이동평균 건수도 37만5000건으로, 전주의 37만97500건보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는 건수는 326만5000건으로, 전주의 324만7000건보다 늘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23만5000건보다도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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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