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연구원, 美 벨연구소와 차세대 통신기술 개발
22일 MOU 체결..친환경적 ‘공간 다중방식 광통신 기술’ 공동개발 예정
입력 : 2012-05-22 14:12:33 수정 : 2012-05-22 14:13:15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은 미국 벨연구소(사장 김종훈)와 22일 업무협약을 맺고 차세대 통신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세계적으로 부상 중인 인터넷 트래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 특성을 띤 ‘공간 다중방식 광통신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기술 개발에 성공할 경우 광통신 네트워크의 전송용량은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전송용량 대비 탄소 배출량은 50%가 절감되는 등 높은 경제적·환경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자통신연구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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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