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특송 회사이자 공급망 서비스 리더인 UPS가 'Change for Green'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에 후원금 304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달한 이번 기부금은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바람직한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아름다운가게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는 서울 및 경기 지역아동센터 약 12개소, 5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UPS는 아름다운가게 후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써 나눔과 환원의 가치를 계속해서 실천해가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아름다운가게 역시 UPS의 후원에 힘입어 우리 사회의 친환경적 변화에 보다 많이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된 이웃과 공익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석민 UPS코리아 사장(왼쪽)과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대표가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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