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골퍼 로리 맥길로이 착용 '스킨스' 판매
입력 : 2012-06-26 08:37:02 수정 : 2012-06-26 08:37:57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스포츠패션기업 데상트코리아는 오는 8월부터 고기능성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킨스(SKINS)'를 독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킨스는 1996년 스포츠의학 선진국인 호주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컴프레션웨어(compression wear·운동 시 한층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첨단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다.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맥길로이가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세계 30여개국에서 선보이고 있다.  
 
스킨스는 모든 제품에 자사만의 독자적 최첨단 기술인 '동적 단계적 압착(dynamic gradient compression)' 기술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운동 시 신체 부위별로 가장 알맞고 정확한 압력을 분포시켜 한정된 혈액의 산소량을 조절,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줄 뿐 아니라 더 많은 활동을 하면서도 보다 빠른 회복을 돕는다.
 
스킨스는 현재 호주 이학치료협회로부터 유일한 컴프레션웨어로 승인 받아 물리치료의복으로도 사용된다.
 
데상트는 어슬레틱, 골프, 리커버리 3가지 카테고리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기본적인 A200 라인을 비롯해 전문가라인 하이퍼포먼스 A400라인과 골프에 특화된 G400라인, 운동 후 빠른 회복을 위한 RY400라인 등이 대표적이다. 향후 브랜드 범위를 확장해 철인 3종 경기와 스키, 사이클 등에 특화된 라인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데상트코리아는 8월부터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르꼬끄 골프' 매장에서 숍인숍(shop in shop)형태로 스킨스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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