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일회성비용 고려하면 이익 개선-현대證
입력 : 2012-07-30 08:57:13 수정 : 2012-07-30 08:58:26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현대증권은 30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2분기 영업실적이 예상을 밑돌았으나 하반기에는 신제품 성장으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실적 부진은 정기세무조사 관련 추징금을 고려하면 당초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이라며 "하반기 본격적인 매출 성장과 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 급여인정 등으로 신제품 매출이 올해 600억원에서 오는 2013년 130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원가절감과 중국수출 성장에 따른 유한킴벌리의 이익 호조로 지분가치가 상승해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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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