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ECB 회의 앞두고 '혼조'
입력 : 2012-08-02 17:37:18 수정 : 2012-08-02 17:38:13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일(현지시간) 유럽주요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을 앞두고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20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12.82포인트(0.22%) 상승한 5725.64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12.72포인트(0.19%) 내린 6741.74에, 프랑스 CAC40지수는 1.20포인트(0.04%) 오른 3322.76을 기록 중이다.
 
은행주들은 혼조세다. 영국증시에서는 스탠다드차타드는 0.7%, HSBC는 0.3% 오르고 있지만,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는 약보합이다.
 
광산주 중 리오틴토와 BHP빌리턴이 약보합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석유업체인 BP와 로얄더치셸이 각각 1.15%와 0.7% 상승 중이다.
 
독일증시에서 도이치뱅크는 0.9% 하락하고 있다. BMW자동차가 1.7% 하락하고 있지만 포르쉐는 3.22% 급등 중이다. 아디다스는 올림픽효과로 2분기 순익이 15%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2.57% 하락하고 있다.
 
프랑스증시에서도 자동차주인 푸조가 1.59% 내리고 있다. 소시에떼제네랄은 약보합, BNP파리바는 1.46%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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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