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적금' 한시 판매
입력 : 2012-08-20 16:53:03 수정 : 2012-08-20 16:54:17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대구은행은 2013년 9월에 열리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특판 적금을 한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문화엑스포는 이스탄불시와 경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터키문화관광부와 우리나라 문화부 후원으로 내년 9월 열린다.
 
대구은행은 지역이 주최하는 엑스포의 세계적인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민의 여행자금 마련을 위해 이번 특판 상품을 전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세계문화엑스포 2013 관람고객에게 1년제 기준 연3.9%의 이자율을 적용하며, 관람하지 않은 고객에게도 연 3.5%의 금리를 제공한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가입가능하고, 6개월 이상 3년까지 월단위 최저 5만원 이상 최고 월 50만원까지 가입가능하다. 또한 상품 가입고객이 패키지 터키 여행상품을 예약 결제하면 최고 7%의 할인 혜택과 환전 80% 환율우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입장권을 2매씩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모두투어 100만원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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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