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해외명품 최대 40% 세일
입력 : 2012-10-04 09:43:32 수정 : 2012-10-04 09:44:54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인터넷 쇼핑몰 지마켓은 오는 17일까지 해외 명품을 국내 최저가로 판매하는 '해외명품 프리미엄 세일'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1차 프리미엄 세일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행사로 약 20여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행사기간 내 매일 '원데이특가' 코너를 열고, 오전 10시부터 '명품 잇백' 한정수량 세일을 실시한다.
 
TODAY 특가상품으로 매일 한 상품씩 최대 오프라인 대비 30~40% 파격 할인가로 판매하며 4일에는 '지방시 나이팅게일 미듐 블랙'(187만원)을, 5일에는 '멀버리 미니 알렉사백'(78만9000원)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프라다, 입생로랑, 멀버리, 펜디 등 인기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프라다 고프레파우치'(1명), '쿠론 스테파니'(4명),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노트북가방'(5명) 등 푸짐한 명품 경품도 제공한다.
 
또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할인되는 슈퍼쿠폰을 증정한다.
 
프리미엄 세일 행사제품은 롯데닷컴, AK플라자 등 유명 유통사를 통해 확보한 제품들로 위조품일 경우 200% 보상해 준다.
 
권오열 지마켓 패션브랜드팀장은 "유통 단계를 대폭 낮춰 면세점보다 싼 가격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난 1차 때 이어 선호도 높은 제품을 많이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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