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800여개 상품 최대 45% 할인 판매
입력 : 2012-10-24 13:14:17 수정 : 2012-10-24 13:15:53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유기농 식품 전문점 초록마을은 800여개 인기상품을 최대 45% 할인하는 고객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4일까지 전국 340여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주요 상품으로 사과(6입 7950원), 배(3입 1만1310원), 방울토마토(500g 팩 2797원) 등 친환경 과일류를 25% 할인 판매한다.
 
또한 상추(150g 1050원), 콩나물(300g 990원), 유기농 어린잎(80g 2060원) 등 친환경 채소류는 25~45%까지 할인해 대형마트보다 24%~42%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유기농 우유(900㎖ 3800원), 유기농 딸기요거트 등 유제품과 유기농 과자·음료 등 영유아 대상의 제품을 15%~30% 할인한다.
 
이밖에도 무항생제 인증 육류와 육가공품, 양념 및 소스류 조미식품, 세제, 화장품류 등 생활잡화를 2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영원아웃도어, 전자랜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행사 기간 구매 고객 중 600여명을 추첨해 캠핑세트와 주방가전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도헌 상품기획본부장은 "치솟는 물가로 어려워진 서민 가계의 고통을 분담하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농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구매하는 도농 상생의 뜻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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