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TV', 유투브·진심캠프 홈페이지서 동시 개국
안철수 "소소한 일상·속내·사생활 공개될 것"
입력 : 2012-10-25 16:34:30 수정 : 2012-10-25 16:35:59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안철수 후보의 진심캠프 '안방TV'가 25일 유투브(http://www.youtube.com/user/jinsimcamp)와 진심캠프 홈페이지(http://jinsimcamp.kr)를 통해 동시에 개국했다.
 
'안방TV'는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민생행보와 정책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안 후보는 개국축하 오프닝 프로그램 '안철수의 진심토크'에서 "'안방TV'는 지루하고 머리 아픈 정치 얘기를 참신하고 재미있게 풀어드리는 방송"이라며 "더불어 저만의 소소한 일상과 속내, 은밀한 사생활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방TV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안 후보는 지지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게 된다.
 
'안방TV'는 '안철수의 진심캠프' 외에도 '철수네 뉴스 이슈', '안철수의 말말말', '건강한 정책, 맛있는 밥상', '응답하라, 안철수', '철수와 영희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 후보의 이미지와 정책 키워드 등을 담은 영상, 대선행보를 소개할 계획이다.
 
안방TV를 기획한 유승찬 진심캠프 소셜미디어팀장은 "'안방TV'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과 만나려는 안 후보의 의지를 읽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안방TV'가 뉴미디어를 통해 국민과 안 후보 간의 대화를 원활하게 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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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