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FPCB업체 동반 상승..인터플렉스 7%↑
입력 : 2012-11-07 13:54:14 수정 : 2012-11-07 13:55:56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연성인쇄회로(FPCB) 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1시45분 현재 인터플렉스(051370), 코리아써키트(007810), 플렉스컴(065270)은 6~7%대 상승하고 있다.
 
비에이치(090460)도 3%대 상승하고 있다.
 
어닝 서프라이즈와 증권사 호평이 FPCB업체들 주가에 상승 모멘텀이 되고 있다.
 
이날 코리아써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이 105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보다 8765% 증가한 분기 최고 실적이다.
 
우리투자증권은 7일 플렉스컴에 대해 "생산능력(Capa) 증설로 내년 실적 레벨업이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또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가 내년 태블릿PC와 노트북 판매량을 각각 4000만대와 2000만대로 제시했다"며 "플렉스컴이 공급하는 디지타이저 부품을 채택한 태블릿PC와 노트북이 다양하게 출시될 것이고 플렉스컴은 디지타이저와 FPCB 부품 수요증가에 따라 설비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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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