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내년 실적 기대 못미칠 것..목표가↓-대신證
입력 : 2012-11-23 08:43:59 수정 : 2012-11-23 08:45:35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대신증권(003540)코오롱인더(120110)가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는 등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가 낮아지면서, 목표가를 10만원에서 8만3000원으로 23일 하향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3분기 영업이익은 패션 부문의 비수기 영향과 산업자배부문의 일시적 부진 때문에 지난해보다 50.1% 감소한 467억원에 머물렀다”며 “기존에는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3650억원, 4110억원으로 전망했지만 이를 3060억원, 3780억원으로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4분기는 패션과 산업자재가 성수기에 진입하고 석유수지 증설효과로 영업이익은 정상수준인 779억원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 김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