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해외 상품 최대 80% 세일
입력 : 2012-11-23 11:08:39 수정 : 2012-11-23 11:10:14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오픈마켓 11번가는 다음달 2일까지 폴로, 홀리스터, 아베크롬비 등 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연중 최대 세일 행사로 거의 모든 상품에서 할인이 적용돼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11번가는 해외 상품을 취급하는 우수 판매자와 협의를 통해 블랙프라이데이에 적용되는 온·오프라인 특가 상품을 연동해 판매한다.
 
11번가는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해외 인기 브랜드를 한데 모았다.
 
폴로, 아베크롬비, 홀리스터, 마이클코어스 등 패션잡화는 물론 노스페이스, 뉴발란스와 같은 스포츠용품도 있다. 유아동 브랜드로는 레고, 디즈니 등이 있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활용하는 노하우를 소개했다.
 
구입을 원하는 상품이 있다면 각 브랜드 사이트 블랙 프라이데이 코너나 온라인 검색을 통해 실시간 할인가가 반영된 상품을 찾으면 된다.
 
또 통합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11번가 내 해외쇼핑 전문관에서 구매할 경우 합배송이 가능해 배송비를 절약할 수 있다.
 
어지현 11번가 해외쇼핑팀장은 "현지에서 직접 구매하지 못하는 국내 고객의 유일한 쇼핑 수단으로 온라인쇼핑몰이 뜨고 있다"며 "인기 해외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편리하고 안전한 ‘블랙 프라이데이’를 구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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