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공군부대서 올해 첫 '맞춤형 금융상담' 실시
입력 : 2013-01-26 06:00:00 수정 : 2013-01-26 06:00:00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금감원은 지난 25일 공군 3여단에서 '맞춤형 금융교육 및 상담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들어 처음 실시된 금융상담행사로 장교와 부사관, 사병 150여명이 참가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5일 공군 3여단을 찾아 '맞춤형 금융교육 및 상담행사'를 실시했다.
 
금감원은 일반 사병들에게 학자금대출제도나 전환대출 등 서민금융지원 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제대 후 활용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장교와 부사관에게는 급여 등 수입의 관리·운용, 고금리대출의 저금리 전환방법 , 대출금 채무조정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앞으로 군장병들의 금융권익 강화와 금융이해력 향상을 위해 군부대를 상대로 한 금융교육과 금융상담을 확대할 것"이라며 "금융사랑방버스도 금융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군부대를 찾아가는 횟수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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