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 이틀째 자금 순유출
입력 : 2013-01-28 08:04:01 수정 : 2013-01-28 08:06:27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이틀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85억원의 자금이 줄었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도 252억원의 자금이 줄어 17거래일째 순유출을 이어갔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1247억원 감소한 93조5198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는 931억원이 유출됐고, 해외 펀드에서는 316억원 빠져나갔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85조1311억원으로 5530억원 감소했다.
 
채권형펀드는 1522억원의 자금이 줄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4720억원이 증가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6697원 줄어든 335조1077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2570억원 감소한 325조7349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1461억원 감소한 47조4982원이다. MMF 설정액은 3192억원 감소한 78조753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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