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예림당(036000)의 베스트셀러 'Why?시리즈'가 교육용 기능성 게임으로 본격 진출했다.
예림당은 18일 애플의 iOS용 게임 'Why? 인체탐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Why? 인체탐험은 예림당의 자회사 예림디지털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초등 학습만화 Why? 과학시리즈의 '인체'편을 모태로 한 교육과 게임이 결합된 기능성 게임이다.
예림당은 게임을 즐기며 획득하게 되는 카드를 통해 인체에 대해 학습할 수 있고, Why? 시리즈 '인체'편을 읽은 초등학생이라면 게임플레이를 통해 반복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어, 과학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e-러닝 (education learning) 과 g-러닝 (game learning)을 접목시켜 학생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과학지식을 무의식 중에 반복 학습하게 되는 학습용 게임의 순기능을 극대화 시켰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림당은 Why? 인체 탐험은 스테이지 추가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연이어 출시될 영어판 'Why? 인체탐험'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중 한국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진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나성훈 예림당 대표이사는 "교육용 기능성게임의 지속적인 개발로 무분별한 게임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결해 줄 것"이라며 "Why?’라는 킬러콘텐츠의 영역확대를 통해 6000억원 이상의 교육용게임 시장에서 예림당의 신성장동력으로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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