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금융주 상승..혼조 마감
입력 : 2013-03-07 01:55:50 수정 : 2013-03-07 06:47:10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6일(현지시간) 유럽 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4.31포인트(0.07%) 밀린 6427.6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49.02포인트(0.62%) 상승한 7919.33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13.43포인트(0.35%) 하락한 3773.76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제조업과 IT주가 강세를 보여 영국 보다폰이 전일 대비 6.76% 급등했다.
 
금융주도 올라 독일 코메르츠뱅크가 전일보다 2.13%, 스위스 UBS가 0.27%의 상승폭을 보였다.
 
자동차주도 강세로 프랑스 푸조도 8.83%, 독일 폭스바겐이 0.76% 올랐다.
 
반면 통신주가 약세여서 프랑스텔레콤이 전일보다 2.43% 하락했으며, 도이치텔레콤도 0.12%의 낙폭을 보였다.
 
이날 유럽증시는 미국 민간고용 증가 소식에 잠시 상승했으나 큰 힘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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