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목표가↑-동양證
입력 : 2013-03-14 07:54:22 수정 : 2013-03-14 07:56:44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동양증권은 14일 에스텍파마(041910)의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반영해 실적 전망을 상향조정했다. 이에 목표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 매수와 업종내 최선호주도 유지했다.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 195억원으로 작년보다 26.6% 늘었고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9.0% 상승하며 컨센서스 추정치를 대폭 상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대해 "그동안 축적된 고객사 주문에 대한 납품과 주요 제품인 일본향 천식치료제 API 납품이 이뤄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연내 빅파마(Big Pharme)와 추가적인 씨엠오(CMO)계약이 기대돼 하반기로 갈수로 실적 모멘텀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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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