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모기지 금리 6개월래 최고치 '상승'
입력 : 2013-03-15 00:32:43 수정 : 2013-03-15 00:35:01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30년 만기 장기국채 금리가 6개월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모기지 업체 프레디맥을 인용해 고용이 증가하며 30년 만기 장기국채 금리가 지난해 8월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프레디맥에 따르면 이번 주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전 주보다 0.11%포인트 상승한 3.63%로 집계돼 6개월래 최고치를 보였다.
 
10년 만기 국채는 지난 2월 신규 채용이 예상치를 뛰어넘고 실업률이 7.7%로 전달보다 0.2% 떨어지면서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패트릭 뉴포트 IHS 글로벌인사이트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와 주택시장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며 "취업사정이 나아질수록 집을 장만 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심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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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