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가 국내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넥센 N9000클래스'의 공식 타이어를 후원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를 위해 넥센타이어 서울사무소에서 (주)슈퍼레이스와 '넥센 N9000클래스'의 공식 타이어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오른쪽부터)넥센타이어의 내수마케팅 구영준 팀장과 슈퍼레이스의 김준호 대표가 후원 조인식 체결 후 기념사잔을 찍고 있다.
프로레이서 등용문으로 이름난 '넥센 N9000클래스'는 지난 2010년부터 넥센타이어가 4년째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아마추어 선수 발굴을 통해 수준급의 드라이버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넥센 N9000클래스'는 넥센타이어의 지원으로 참가 선수들에게 참가비와 함께 타이어가 제공된다.
초고속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N9000은 코너링 파워의 증가로 최상의 그립력과 민첩한 조종 안정성을 발휘한다. 앞서 이 제품은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제품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이정식 넥센타이어 전무는 "슈퍼레이스 대회 공식 후원은 넥센타이어의 뛰어난 기술을 자랑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프로야구와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넥센 N9000클래스'에는 '컷 오프 제도'가 처음 도입된다. 이에 따라 1차 예선을 통해 상위 20명의 선수와 탈락자들의 2차 예선인 패자부활전을 거쳐 선발된 5명의 선수가 최종 결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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