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지마켓, 주료 생필품 반값 판매
입력 : 2013-03-25 09:49:53 수정 : 2013-03-25 09:52:34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옥션과 지마켓은 이베이코리아 통합알뜰장보기코너인 '마트온'을 통해 식품, 생필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창고대개방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창고대개방전'은 옥션과 G마켓의 마트온 코너에서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동시에 진행되며, 생필품, 생수, 건강식품 등 식품을 포함해 세탁세제, 휴지 등 생필품 총 100여개 품목을 평균 30~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원데이세일도 시간대별로 다양하게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는 '생필품 한정파격특가'를 진행해 매일 3개의 특가상품을 20~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옥션은 호주축산공사와 제휴, 오는 31일까지 호주청정우를 특가에 판매하는 '2013 호주청정우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갈비, 등심, 양지 등 인기 부위를 시중가 대비 30% 할인가에 판매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호주청정우 특정부위를 한정 판매하는 원데이특가도 진행한다.
 
옥션 임기현 물류사업팀장은 "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생필품은 오히려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등 마트상품 수요가 늘어났다"며 "물가안정을 위해 관련 상품들을 기존에 진행했던 기획전보다 할인폭을 대폭 늘림으로써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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