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의 3월 서비스업 경기가 전망치를 밑돌았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은 3일(현지시간) 비제조업 지수가 54.4로 전월 56에 비해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55.8을 밑도는 수치이다.
ISM 비제조업지수가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위축을 의미한다.
이 지수는 총 18개 산업을 대상으로 조사되며 이번 달에는 15개 업종의 지수가 상승했다.
한편 신규주문 지수는 54.6으로 전월 대비 3.6포인트 하락했으며 고용지수도 4.1포인트 떨어진 53.3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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