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실적논란 셀트리온, 9거래일째 '하락'
입력 : 2013-04-11 09:27:05 수정 : 2013-04-11 09:29:36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실적논란에 휩싸인 셀트리온(068270)의 주가가 급락세를 타고 있다.
 
11일 오전 9시24분 현재 셀트리온의 주가는 전날보다 2350원(4.74%) 밀린 4만7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9거래일째 하락세다.
 
셀트리온의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주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뒤 시장에서는 '실적논란'이 일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1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2489억원, 영업이익 197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과 달리 지난해 매출 338억원, 영업손실 223억원으로 사상 최대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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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