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에 무료영화 관람 서비스
메가박스·우리은행과 '시니어-시네마 인테이크 업무협약
입력 : 2013-04-23 12:00:00 수정 : 2013-04-23 12:00:00
[뉴스토마토 양예빈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메가박스,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시니어-시네마(Se-nema) 인테이크(Intake)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시네마(Se-nema) 인테이크(Intake) 사회공헌'은 여가 활동이 익숙치 않은 시니어들에게 무료 영화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에는 박용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여환주 메가박스 대표, 허종희 우리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식 후 만 65세 이상의 시니어 300명과 함께 영화 '파파로티'를 관람할 예정이다.
 
박용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올해 1500명으로 영화 관람 등 시니어 문화 참여를 위한 활동을 시작해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식이 시니어의 문화 사회참여에 대해 기업과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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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예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