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여성 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
입력 : 2013-05-03 09:57:42 수정 : 2013-05-03 10:00:1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백화점은 젊은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 연령층 여성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본점에서는 맞춤 블라우스 브랜드로 유명한 '빅토리아 베이(VICTORIA BAY)'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프라다, 질샌더 등 유명 브랜드에 공급되는 원단을 사용하면서 일반 브랜드보다 20~30% 저렴해 30대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체형에 맞도록 맞춤 제작해 판매하고 지난해 인기 원피스를 반값에 판매한다.
 
가격대는 셔츠 19만~28만원, 원피스 29만~36만원이며 2품목 이상 구매 시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9일까지 잠실점 1층 더웨이브 팝업스토어에서 온라인 브랜드 '플리츠미(Pleatsme)'를 선보인다.
 
주름 소재인 '플리츠'를 사용하는 이 브랜드는 여성스러움과 활동성을 선호하는 40대 여성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스카프 1만9000원, 티셔츠 4만5000원, 바지 3만9000원 등이 판매된다.
 
같은 상품 5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5+1 프로모션'과 오후 1시 이전 구매 고객에게 10%를 할인해주는 '굿모닝 세일'도 진행한다.
 
◇빅토리아 베이 블라우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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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