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출시
입력 : 2013-05-06 09:24:38 수정 : 2013-05-06 09:27:3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물에 희석하지 않고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형 '쁘띠첼 미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GS25와 미니스톱 등 편의점과 드럭스토어 올리브영 등에서 판매되고 330㎖ 용량에 소비자가격은 편의점 기준 2000원이다.
 
특히 100% 과일발효초로 만든 미초의 특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으며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과일발효초는 비타민B1·B2·C, 카르니틴 등 성분과 유기산이 들어 있어 젖산 분해를 거쳐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식초 특유의 신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과일의 자연스러운 맛을 냈다.
 
쁘띠첼 총괄 박상면 부장은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다가오는 음료 성수기에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며 "20대~30대 여성 고객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식초음료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3월 기존 '미초' 브랜드를 '쁘띠첼 미초'로 리뉴얼해 선보였다.
 
◇쁘띠첼 미초. (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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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