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뉴스(6일)
입력 : 2009-01-07 08:50:00 수정 : 2009-01-07 09:20:45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트리니티(053070)

트리니티는 전 대표이사 김태훈씨가 30억1000만원 규모의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어제 공시했습니다.
회사측은 김씨를 사법기관에 고소할 예정이며 배임 전액에 대해 변호사와 협의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통해 회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엑큐리스(048460)

최대주주인 아크피디지코리아는 보유중인 회사주식 541만4323주와 경영권을 30억원에 KTIC컨소시엄 대표 한국기술투자에 양도하는계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또 보유중인 회사주식 108만주를 장외매각해 보유지분이 기존48.49%에서 45.37%로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모나미(005360)

 
모나미는 예상치 못한 환율급등으로 통화옵션 관련 손실이 발생했다고 어제 공시했습니다.
이번 손실은 36억700만원 규모로 이 회사의 자기자본의 6.9%에 해당합니다.
이로써 모나미의 지난해 누적 파생상품 손실발생액은 201억64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디코프(041320)

오디코프는 전대표이사인 최규호씨외 3명의 횡령배임이 발생했다고 어제 공시했습니다.
회사측은 상여금 명목과 임금과다책정등으로 총 217억2800여만원이 횡령했다며, 이는 자기자본의 48%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디코프는 대여금중20억5000만원은 회수되었고 현재13억원은 미회수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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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