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전 입장권 현장판매 '매진'
입력 : 2013-07-03 07:35:12 수정 : 2013-07-03 07:38:17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올스타전 열기가 초반부터 뜨겁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오는 19일 포항구장에서 개최되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 입장권의 현장판매분이 판매시작 2시간15분 만인 2일 오후 2시15분에 매진됐다.
 
인터넷 예매와 전화 예매는 오는 5일 오후 2시 오픈마켓인 G마켓(ticket.gmarket.co.kr)과 ARS(1566-5702), 스마트폰 어플(G마켓 어플)을 통해 가능하다. 입장권 예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G마켓 검색창에서 ‘프로야구’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1층 테이블석 4만원 ▲1층 지정석 2만5000원 ▲2층 중앙지정석 2만5000원 ▲2층 1루·3루 지정석 1만2000원(어린이·청소년·장애우 8000원) ▲3층 중앙지정석 1만원(어린이·청소년·장애우 7000원) ▲외야그린석(좌·우) 7000원(어린이·청소년·장애우 4000원)이다.
 
이번 올스타전은 Eastern Allstar(삼성, SK, 두산, 롯데)가 1루 덕아웃, Western Allstar(기아, LG, 넥센, 한화, NC)가 3루 덕아웃을 사용한다. 또한 올스타전에 앞서 오는 18일 포항구장서 열릴 '퓨처스 올스타전'은 당일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무료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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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