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청소년 금융교육 전용캠퍼스 개관
입력 : 2013-09-15 11:43:25 수정 : 2013-09-15 11:47:04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은행은 은행 지점과 동일한 환경에서 체험을 통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광화문캠퍼스'를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광화문캠퍼스'는 서울 중구 소재 한국금융사박물관 2층에 위치하며,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금융거래를 은행, 카드, 보험, 증권, 시장 등 5개 세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진원 은행장을 비롯한 신한은행 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교육용 적금 통장을 만들어주고 예금과 적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서진원 은행장은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건전한 경제관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기를 바란다"며 "오늘 받은 교육이 학생들의 미래에 작은 도움이 된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이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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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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