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시각장애 초등학생 체험학습지원
입력 : 2013-10-07 10:21:51 수정 : 2013-10-07 10:25:38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미래에셋증권 봉사단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생태농장에서 시각장애 초등학생들과 '가을 농촌 체험학습'을 지난 5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감사실, 컴플라이언스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내부통제부서 임직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단 감사하는 봉사단은 국립서울맹학교 소속 시각장애 초등학생들과 고구마 캐기, 황토 염색, 생태농장 체험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이광섭 미래에셋증권 상근감사위원은 "평소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시각장애인에게 체험학습은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들이 장애로 인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받는 일이 없도록 먼저 나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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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실